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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패브릭 보관법 ‘이불 & 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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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온/다

이불

세탁법  소재에 따라 세탁방법도 달라져
 극세사 이불은 45℃ 이하의 물에 세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극세사 이불의 소재는 폴리에스테르가 대부분이라 45℃ 이상의 물에서 세탁을 하면 털이 뭉치거나 소재가 줄어드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양모이불은 홑청만 세탁하고 속통은 세탁하지 않는다. 속통 세탁을 잘못하면 양모가 뭉쳐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양모를 습기가 찬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양모에 함유된 지방이 변질되어 악취가 날 수 있다. 때문에 건조시킬 때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세탁기보다는 찬물을 이용한 손세탁이 조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누비이불의 경우 대부분 화학솜을 사용하기 때문에 울세제로 물빨래해서 햇볕에 말리면 된다. 반면 오리털과 거위털은 소재 특성상 일년에 2회 정도 드라이클리닝을 하되 자주 세탁하는 것은 좋지 않다. 대신 한 면에 30분씩 한 시간 정도 햇볕에 널고 이불커버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건조시킬 때 이불에 검은 천을 씌워주면 햇볕은 차단하면서 내부 온도를 상승시켜 살균 효과에 도움이 된다.

보관법  장롱 바닥에 신문지 깔아 습기 예방 
 겨울 이불은 장기간 보관해야 하므로 변색이나 냄새, 세균의 번식을 최대한 예방해야 한다. 특히 속통은 다음 겨울이 오기 전까지 장시간 장롱에 넣어두어야 하므로 통풍이 잘되는 일반 패브릭이나 부직포로 만든 이불 보관 커버에 넣어 보관한다.

목화솜과 명주솜 이불은 면이나 천으로 싸고 오리털 이불은 통풍이 되는 부직포 이불팩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요즘 흔히 사용하는 압축팩은 공기층이 거의 없어 오리털이나 거위털을 많이 손상시키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끔씩 장롱 문을 열고 선풍기를 돌리거나 보일러를 틀어 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게 한다. 장롱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놓는 것도 습기 제거에 좋은 방법. 이불을 넣을 때는 습기에 강한 화학솜이나 모양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는 이불을 아래쪽에 둔다. 즉, 요는 아래, 이불은 위로 수납해야 한다. 또한 방충제, 숯 등을 함께 넣어 벌레나 냄새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카펫

세탁법  오염 정도에 따라 세탁법이 달라져
 카펫은 오염 정도에 따라서 세탁법이 달라지는데, 오염이 심할 때는 가정에서 세탁이 불가능하므로 카펫 청소 전문업체에 맡기도록 한다.

오염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집 밖으로 나가 카펫을 뒤집어 들고 나무 막대기로 두드려 파일 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을 털어낸다. 진공청소기로 청소할 때는 카펫에 소금을 뿌려두었다가 청소기로 흡입하면 먼지가 깨끗이 제거되고 카펫의 컬러도 한층 선명해진다. 이런 식으로 먼지를 없앤 후 햇볕에 널어 건조시키면 카펫의 수명이 길어진다.


보관법  종이 파이프나 대나무를 넣고 말아둔다
패턴이 보이는 면이 안쪽으로 가게 말아서 보관하는데, 카펫에 신문을 깔고 말아주면 카펫의 습기가 신문지에 흡수되어 장마철에도 손상 없이 보관할 수 있다.

카펫을 말 때는 형태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안쪽에 종이 파이프나 대나무를 넣고 만다. 대나무를 넣고 말 때는 간혹 대나무에서 나오는 이물질이 카펫에 번질 수도 있으니 종이로 한번 감싸는 것이 좋다. 카펫을 구입할 때 받은 카펫 케이스나 부직포로 된 케이스에 넣거나, 신문지로 돌돌 말고 끈을 묶어 세워두면 되는데, 잘 세워지지 않는 카펫이나 러그는 눕혀서 보관한다.

햇빛, 습기가 없는 곳,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좀약을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나 세균 서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카펫의 위치를 수시로 바꿔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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